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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세계정세 불안 이후로 물가가 급상승한 이후 조금 안정이 되었다고 하지만 2025년 현재, 우리는 여전히 매일 체감할 정도로 물가 상승 속에서 조마조마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가계 경제를 담당하고 있는 분이라면 장을 보면서 놀라고, 외식을 하면서도 망설이게 되고, 매월 고정지출에 한숨을 쉬는 세상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불안하지 말고 오히려 이겨내기 위해 무엇인가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실천 가능한 생존 전략을 세우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저도 한 가정의 경제를 맡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하루하루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실제 생활 속에서 적용하고 효과를 본 물가 상승기 생존전략을 공유하고 싶어 글을 작성합니다. 돈을 아끼는 것도 중요하고 좋겠지만 가치를 남기는 소비를 추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단순한 절약이 아니라, 가성비 넘치는 생활 개선 노하우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1. 생활비 구조 점검: 나만의 소비 리모델링
물가가 심상치 않게 오르기 시작하고 난 후 한정된 수입보다 지출이 점점 늘어날 때는 대략 2022년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곧바로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난생처음 가계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돈이 어디로 나가는지 무엇부터 줄여야 하는지 알아야 했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늘어나는 지출을 보는 것만으로 스트레스를 받았었습니다. 물가 상승의 원인들을 알게 되고 그 원인을 발원지를 수 없이 원망하기만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루가 지나고 한 달이 지나고 어느 순간부터 패턴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주요 항목을 엑셀로 작성 후 종합해 보니 한눈에 보였던 것입니다.
가계지출 항목별 평균 변화 비교 (2022년 → 2025년)
항목 | 2022년 평균 | 2025년 평균 | 상승률 | 참고사항 |
---|---|---|---|---|
식비 | 450,000원 | 620,000원 | ▲38% | 외식비 급증 |
공공요금 | 120,000원 | 185,000원 | ▲54% | 전기+가스비 인상 |
교통비 | 80,000원 | 130,000원 | ▲62% | 유류비 부담 |
통신비 | 70,000원 | 75,000원 | ▲7% | 비교적 안정 |
구독료 | 45,000원 | 70,000원 | ▲55% | 스트리밍 증가 |
저의 경험을 요약해 보겠습니다.
저는 이 수치를 보면서 무엇부터 정리할 것인지 우선순위를 정했습니다. 먼저, 구독 서비스를 3개에서 1개로 변경하였고 커피, 외식 빈도를 주 4회에서 1회로 과감하게 줄였습니다. 단지, 절약이 아니라 기대치를 조절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제가 했던 추천 전략은 이렇게 했습니다
지출 내역을 매달 달력과 함께 체크했습니다. 그렇게 하면 패턴 파악이 용이해집니다. 한 달에 한번은 반드시 정기 결제 점검의 날로 지정해서 확인했습니다. 같은 지출이라 하더라고 재구매 가능성을 기준을 평가하기 시작했습니다.
2. 식비 절감: 포기하지 않는 맛있는 절약
저희 집 같은 경우 물가 상승의 1번은 바로 식비였습니다. 외식 한 끼 가격이 1인당 15000원을 넘는 시대에서 제가 어떻게 절약하며 식사의 질을 유지했는지 표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식비 절감을 위한 실천 전략 비교
전략 | 내용 | 체감 절감 효과 | 지속 가능성 |
---|---|---|---|
밀프렙 (일괄 식단 준비) | 주말에 3~4일 분량 조리 | ★★★★☆ | ★★★☆☆ |
온라인 장보기 | 세일 시 대량 구매 | ★★★☆☆ | ★★★★☆ |
로컬 마켓 이용 | 전통시장/직거래 장터 | ★★★★☆ | ★★★★★ |
외식 1+1 혜택 활용 | 카드, 앱 프로모션 | ★★☆☆☆ | ★★☆☆☆ |
제 경험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주 1회 밀프렙을 설치했습니다. 한 달 기준 10만 이상의 식비를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식단을 계획해서 불필요한 간식 소비도 자연스럽게 줄였습니다. 그렇게 했더니 건강관리에도 자연스럽게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추천 전략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냉장고 속 재료를 항상 먼저 체크 후 반드시 필요한 것만 장보기를 했습니다. 도시락용 유리 밀폐용기를 구매해서 반찬을 만들어 보관했습니다. 초기 비용은 들지만 장기적으로는 절약 기회입니다. 쿠팡이나 컬리의 정기 뱅송 기능을 활용해서 할인 쿠폰등을 활용했습니다.
3. 교통비 줄이기: 출퇴근을 전략적으로 설계하라
유류세 인상으로 인해 자가용 출퇴근을 지양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했습니다.. 대중 교통비도 오르긴 했지만 자가용 출퇴근보다 경제적이었습니다. 유류세 인상과 대중교통 요금 조정으로 인해 교통비도 무시할 수 없는 지출 항목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퇴근 방식과 경로를 재 설계 했습니다.
교통비 절약 효과 비교
방법 | 적용 내용 | 절약액 (월 기준) | 실천 난이도 |
---|---|---|---|
자전거 출퇴근 | 거리 3km 이내 대상 | 약 50,000원 | 중간 |
정기권 활용 | 버스+지하철 통합 | 약 30,000원 | 낮음 |
카풀 앱 활용 | 차량 동승 시 | 약 40,000원 | 중간 |
재택근무 확대 | 주 2회 재택 시 | 약 60,000원 | 높음 |
제 경험을 알려드리겠습니다.
2024년부터는 자전거 출퇴근을 시작했습니다. 좀 부담되는 거리였지만 그래도 도전할 만한 거리였습니다. 체력적으로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운동효과까지 더해졌습니다. 일석이조가 된 것입니다. 2024년부터 자전거 출퇴근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운동 효과까지 더해지니 일석이조였습니다. 무엇보다 기름값 걱정에서 해방된 것이 저에게는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추천 전략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거리 5km 이내면 자전거 또는 전동킥보드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내 재택근무 규정을 다시 확인해 보시고. 주간 단위로 대중교통 지출 총액을 기록해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4. 절약 앱·카드 활용: 테크가 돈을 벌게 하라
핸드폰 속 앱을 활용하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제는 절약도 디지털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저는 다양한 소비관리 앱을 찾았습니다. 캐시백 카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무의미한 지출을 줄이게 되었습니다.
절약 앱과 금융 혜택 비교
서비스/카드 | 주요 혜택 | 실제 혜택 체감 | 추천도 |
---|---|---|---|
뱅크샐러드 | 지출 분석 자동화 | 명세서 관리 편리 | ★★★★☆ |
토스 | 소액 저축 챌린지 | 돈 모으는 재미 | ★★★★☆ |
현대ZERO 카드 | 무조건 0.7% 캐시백 | 단순하지만 꾸준함 | ★★★★☆ |
하나 더블마일리지 | 교통비+적립 | 항공마일리지 누적 | ★★★☆☆ |
내 경험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뱅크 샐러드라는 앱이 있습니다. 눈에 안 보이는 새는 돈이 얼마나 많은지 알게 되었습니다. 매달 고정지출이 8만 원가량 줄었습니다
단순한 가계부가 아니어서 이 앱을 통해 소비 데이터를 보는 시야가 생겼습니다.
추천 전략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지출이 많아지는 시즌(명절,연말)에 맞춰서 혜택이 있는 카드를 찾아서 재조정을 해보셔야 합니다. 신용카드보다는 체크카드 중심으로 전환해 보시기 바랍니다. 잔고 내에서 쓰기 때문에 통제가 됩니다. 월 예산 초과 시 자동으로 알려주는 알림을 설정하면 도움이 됩니다..
5. 실속형 소비 전략: 꼭 필요한 것만, 똑똑하게
옛 말에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 여러분들 다 아시죠? 지금은 그 말을 더욱더 새겨 들어야 합니다. 제 값을 하는 소비를 해야 합니다. 값이 싸도 품질이 떨어지는 소비는 결국 다시 돈을 쓰게 만듭니다. 반드시 적당한 가격의 소비를 지향해야 합니다. 그래야 중복 소비를 하지 않습니다.
소비 시 고려해야 하는 가치 기준을 설정해야 합니다.
가성비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가격 대비 품질(가성비)을 잘 판단해서 소비하고. 가치소비를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 삶에 주는 실질적적으로 도움이 되는 소비를 하시고 내구성과 유지비용을 체크해야 합니다. : 장기적으로 비용 절감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내 경험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예전에 저는 싼 1만 원짜리 전기포트를 매년 산 적이 있습니다. 잦은 고장이 발생했습니다. 친구의 추천으로 브랜드 제품을 바꾸고 나니 4년째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초기 지출은 컸지만 장기적으로 고장 안 나고 계속 사용할 수 있어 오히려 절약이 되었습니다.
추천 전략 알려드리겠습니다.
3번 고민 후 구매 원칙 세우기 : 원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것을 구매해야 합니다. 사용 후기를 꼼꼼히 읽고 비교 : 좋은 후기가 많은 상품이 좋은 상품입니다. 연말정산, 포인트, 마일리지 활용 등으로 실제 현금이 나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6. 위기 속 기회 찾기 – 물가 상승을 역이용하는 방법
물가 상승이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이 현실이고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위기이지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반대로 생각하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저는 몸소 느꼈습니다. 한 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저는 최근 중고거래를 통한 추가 수입을 경험했습니다. 불필요하게 창고에 쌓여있던 물건들을 정리하고 매매해서 작지만 수익을 창출했습니다.
위기 속 실천 가능한 기회들
전약 | 내용 | 기대호과 |
중고 거래 | 당근마켓, 번개장터 등에서 판매 | 공간+현금 확보 |
알뜰폰 전환 | 통신비 절감 (기존 대비 50%↓) | 월 2~3만 원 절약 |
틈새 수입 찾기 | 설문, 체험단, 재능마켓 활용 | 부수입 창출 |
장기 투자 공부 | 물가 헤지 상품 탐색 | 재산 보호 및 자산 증식 |
제 경험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대형 통신사에서 알뜰폰으로 전환했습니다. 번호도 그대로 유지되고, 통신 품질이 나쁘지 않으면서도 요금은 절반 이하로 줄였습니다. 한 달 4만 원 이상 통신비가 줄었기 때문에 식비 일부를 충당했고, 심리적 여유도 생겼습니다. 또 하나는, 유튜브 단기 체험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에서 받은 물품과 소정의 수당도 크지는 않지만 쏠쏠하고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큰돈은 아니지만 이런 기회를 꾸준히 활용하면 누적 금액은 커져서 경제적 회복력을 키울 수도 있습니다.
추천 전략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창고를 정리해서 내가 팔 수 있는 것 리스트를 적어보시기 바랍니다. 요금제를 1년 주기로 비교해 보시면. 통신요금이 줄어들 것입니다.. 여유시간 1시간이라도 있다면 가치 있는 생산으로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7. 생존 전략의 핵심은 루틴화 – 습관이 되는 전략 만들기
물가가 오르기 시작한 이후에 대부분 절약해야겠다는 생각과 다짐이 시작될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우리가 알아야 할 중요한 점은 바로 절약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생활 루팅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깨달은 것은 단기적 절약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러나 꾸준히 실천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라는 것입니다. 결국에는 무엇이든지 꾸준히 실천하는 사람이 성공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저희 집은 매주 무지출 데이를 1회 이상 정합니다. 말 그대로 하루동안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입다. 처음에는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늘 그렇듯이 점자 익숙해지고 오히려 그 하루가 마음의 휴식일처럼 느껴졌습니다. 소비가 줄어든 것뿐만 아니라, 충동구매욕구도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루틴화 전략 예시
루틴 항목 | 실천방법 | 기대효과 |
무지출 데이 | 주 1회 지정, 식재료·교통 미리 준비 | 충동 소비 차단, 소비 습관 개선 |
식단 루틴 | 주간 식단표 미리 작성, 냉장고 체크 | 식비 절감, 식자재 낭비 최소화 |
지출 기록 루틴 | 가계부 앱 또는 노트로 매일 소비 내역 정리 | 소비 흐름 파악, 누수 관리 가능 |
정기점검 루틴 | 월 1회 구독 서비스, 고정비 점검 및 조정 | 불필요한 고정비 제거 |
대신하기 루틴 | 커피 사기 대신 집에서 내려 마시기 등 | 1년 누적 시 큰 비용 절감 효과 |
제 경험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처음에는 지출을 적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였습니다. 하지만 3개월 정도 지나니 패턴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결국에는 줄이는 데 성공하게 되었고 특히 구독 서비스는 자동으로 빠져나가다 보니 꼭 월별로 점검하는 습관이 필요했습니다. 이러한 루팅을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나에게 맞는 방식으로 조정하는 것입니다. 무작정 남의 루틴을 따라 하면 오래 지속하기 힘들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무리해서 하루 2끼만 먹다가 실패한 적이 있습니다. 그 뒤로는 현실적인 루틴을 만들었습니다. 생활 밀착형 위주로 조정했더니 훨씬 오래갔습니다.
보너스 팁: 심리적 위기관리 – 불안 줄이기 위한 멘털 전략
물가 상승이 오랫동안 계속되면 자연스럽게 심리적인 피로감도 오릅니다. 저는 어느 순간 앞으로 더 힘들어질 수도 있다는 생각에 우울감도 생겼습니다. 그때 저는 그 상태에서 벗어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저 나름대로 제 스스로를 관리하기 위해 작은 습관을 들이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실천한 멘탈 전략입니다.
정보 차단 : 매일 뉴스를 읽지 않았고 주간 단위 요약 뉴스만 봤습니다.
감사 루틴 작성: 하루에 하나씩 고마운 일을 적어보는 감사노트를 썼습니다.
하루 목표 1개만 정하기: 할 일 목록은 1개로 제한해서 성공과 경험을 축적했습니다.
산책과 햇볕 받기: 밖에 나가면 생각보다 기분이 상쾌해지고 가벼워집니다.
사실 이런 작은 것들이 실제로 지출을 줄여주지는 않았습니다. 돈을 아끼는 데 필요한 정신려글 유지시켜 주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경제적 생존 전략은 결국 나의 내면 관리와 루틴, 정보 선택의 힘에서 비록 된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오늘부터 할 수 있는 생존 루틴 3가지를 실천해 보기
매달 말, 고정지출 1개 줄이기, 주간 무지출 데이 도입, 루틴화된 식단표 작성 및 소비 패턴 기록
이 세 가지만 꾸준히 실천해도 분명히 내 경제 상황은 이전보다 좋아질 것입니다. 저도 이 방식으로 6개월에 월 30-40만 원 누수 지출을 줄였습니다. 그 돈을 필요한 자기 계발 비용에 재투자하며 살의 질을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꾸준히 실천하고 노력하는 것만이 성공의 길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제 경험담을 담아서 생활 속에서 절약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드렸는데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